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는 지난 2일 직원노조가 제작한 ‘故 박용숙 설립자 흉상 제막식’ 행사를 해운대캠퍼스 D동 1층 도광헌(導光軒)에서 개최해 ‘노사화합’의 훈훈함을 더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제막한 흉상은 직원노조 전체가 동참한 1000여만 원의 비용으로 외부 조각가에게 제작을 의뢰해서 완성된 작품이다.
노찬용 이사장(학교법인 성심학원)과 부구욱 총장(와이즈유 영산대학교)은 직원노조의 깊은 뜻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의정 지부장은 “대학을 사랑하는 마음에 직원노조도 동참하고자 기부를 했다”면서 “직원노조는 앞으로도 대학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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