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바이올린 리사이틀… 피아니스트 히로시 가토 협연
빈필의 ‘살아있는 역사’ 바이올리니스트 라이너 퀴힐이 통영을 찾는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오는 20일 오후 5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라이너 퀴힐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라이너 퀴힐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빈 국립 오페라 극장에서 45년간 악장으로 활동했다. 1971년 불과 20세 나이에 악장으로 임명된 이후 카를 뵘, 레너드 번스타인,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게오르그 숄티 등 거장들과 함께 연주했고 지난 2016년 빈필·국립 오페라 극장에서 은퇴한 이후 솔리스트 및 실내악 연주자로 활동하며 마스터클래스 등 교육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번 통영 공연에서는 20년을 함께한 피아니스트 히로시 가토와 함께 모차르트와 베토벤, 차이콥스키, 사라사테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21일부터 25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는 2018 TIMF아카데미 라이너 퀴힐 바이올린 마스터클래스가 진행된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8명의 바이올린 유망주들이 참여하는 마스터클래스 전 과정은 무료로 일반인들에게 공개되며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입장 가능하다.
이날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히로시 가토가 함께 연주한다. 히로시 가토는 도쿄예술대학 및 부다페스트 프란츠 리스트 아카데미에서 수학했고 쾰른 음대에서 파벨 길릴로프를 사사했다.제네바 국제음악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했고 헝가리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다페스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스웨덴 헬싱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으며 프라하의 봄 음악제와 빈 음악제, 도쿄 스프링 페스티벌 등에서 대중과 만났다.
그는 최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자주 협연했고, 1999년부터는 바이올리니스트 라이너 퀴힐과 꾸준히 협연하고 있다.
허평세기자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오는 20일 오후 5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라이너 퀴힐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라이너 퀴힐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빈 국립 오페라 극장에서 45년간 악장으로 활동했다. 1971년 불과 20세 나이에 악장으로 임명된 이후 카를 뵘, 레너드 번스타인,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게오르그 숄티 등 거장들과 함께 연주했고 지난 2016년 빈필·국립 오페라 극장에서 은퇴한 이후 솔리스트 및 실내악 연주자로 활동하며 마스터클래스 등 교육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번 통영 공연에서는 20년을 함께한 피아니스트 히로시 가토와 함께 모차르트와 베토벤, 차이콥스키, 사라사테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21일부터 25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는 2018 TIMF아카데미 라이너 퀴힐 바이올린 마스터클래스가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히로시 가토가 함께 연주한다. 히로시 가토는 도쿄예술대학 및 부다페스트 프란츠 리스트 아카데미에서 수학했고 쾰른 음대에서 파벨 길릴로프를 사사했다.제네바 국제음악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했고 헝가리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다페스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스웨덴 헬싱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으며 프라하의 봄 음악제와 빈 음악제, 도쿄 스프링 페스티벌 등에서 대중과 만났다.
그는 최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자주 협연했고, 1999년부터는 바이올리니스트 라이너 퀴힐과 꾸준히 협연하고 있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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