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우수사례 지정…전국 농촌테마공원 중 유일
창원시는 창원단감테마공원이 개장 1년여 만에 전국 최고의 농촌테마공원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창원단감테마공원은 농업체험과 가족휴양의 명소로 입소문을 타면서 창원관광의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6차산업으로 발전시킨 성공모델 발굴과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서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에 걸쳐 시·도지사가 추천한 22개 지역균형발전 사업장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심의위원회를 거친 결과 전국 78개 농촌테마공원 중 창원단감테마공원이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대학교수와 관광 컨설팅업체 대표 등 13명의 민간 심사단이 참여해 사업계획에서부터 운영현황, 사업성과, 사후관리 등 5개 항목에 걸쳐 심도 있는 인터뷰와 증빙자료 확인을 한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창원시는 설명했다.
특히 창원단감테마공원은 전문가 심층 인터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단감나무 분양사업과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계절별 오감체험을 포함해 문화예술콘텐츠를 도입한 주말상설공연 등 지속적으로 공원방문을 유도하고 도시민과 농업인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 박봉련 소장은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2018년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관람객 편의·체험공간을 더욱 확충하고, 공원시설에 스토리를 입혀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찾는 도·농 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단감테마공원은 농업체험과 가족휴양의 명소로 입소문을 타면서 창원관광의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6차산업으로 발전시킨 성공모델 발굴과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서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에 걸쳐 시·도지사가 추천한 22개 지역균형발전 사업장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심의위원회를 거친 결과 전국 78개 농촌테마공원 중 창원단감테마공원이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대학교수와 관광 컨설팅업체 대표 등 13명의 민간 심사단이 참여해 사업계획에서부터 운영현황, 사업성과, 사후관리 등 5개 항목에 걸쳐 심도 있는 인터뷰와 증빙자료 확인을 한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창원시는 설명했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 박봉련 소장은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2018년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관람객 편의·체험공간을 더욱 확충하고, 공원시설에 스토리를 입혀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찾는 도·농 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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