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창원시, 국민 궁금증 해소 ‘최상’
道·창원시, 국민 궁금증 해소 ‘최상’
  • 정희성
  • 승인 2018.01.0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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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개 우수사례 장관 표창
경남도와 창원시가 국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정보공개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안부는 7일 중앙부처, 지자체, 교육청, 공기업 등 608곳이 지난 1년간 국민에게 미리 공개한 정보 중에서 국민에게 유용한 사전정보공표와 원문공개 10건 씩을 선정해 발표했다.

사전정보공표에서는 △도내 식품방사능 안전정보(경남) △월간 관광시장 동향(한국관광공사) △오름 및 올레 코스 현황(제주) △인구유입 지원시책(하동) 등 10건이 뽑혔으며 이중 경남과 한국관광공사, 제주도가 상위 3개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원문공개에서는 △산림 일자리 종합대책 수립 보고(산림청) △청년 구직 지원제도 확대(창원) △서울시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서울) △셉테드 기법 도입 안심골목길 조성사업 시행계획(경남) △장애인을 위한 승강기 안전교육 기본계획(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10건이 선정됐으며 산림청, 창원시, 서울시가 장관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남도는 월 2회 ‘도내 식품방사능 안전정보’를 통해 다양한 먹거리에 대한 방사능 검사 현황을 공개하고 있으며 창원시는 일자리 정보로 지난해 7월 ‘창원 청년구직 지원제도 확대 계획’을 수립하고 창원시장이 결재한 문서를 공개했다. 행안부는 선정된 사례를 정보공개포털(open.go.kr)에서 이달 26일까지 소개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지난해 우수사례 공모 결과 총 206개 기관에서 469건(사전정보 226, 원문공개 243)이 응모됐으며 1차 서면심사와 국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10선을 선정했다”며 “국민이 공공기관의 주요 정책과 사업 등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정보공개포털을 재설계하고 정보의 품질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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