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진교초등학교(교장 임종일)는 지난 3∼5일 3일간 교내에 설치된 하동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겨울방학 발명캠프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학생 20명과 학부모 20명이 참여한 겨울방학 발명캠프는 발명센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발명교육에 대한 관심을 확대시키고자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이번 캠프를 통해 발명이 우리 주변을 편리하게 바꿀 수 있고 그 중요성을 느꼈다”며 “특히 가족이 함께 생각하고 만드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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