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8일 오후 (사)한국고로쇠수액협회 함양지회 허상옥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이 군수실을 찾아와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임창호 군수는 “희망 2018 이웃돕기 성금모금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저소득층에 전달하게 될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가치 실현을 위해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80% 이하의 저소득 가구 10가구를 읍?면에서 추천을 받아 전달할 예정이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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