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정보공시에서 5년 연속 취업률 1위를 달성한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학장 박희옥)는 지난 8일 지역인력개발센터에서 현대로템(주)의 채용예정자과정 33명에 대한 입교식 행사를 가졌다.
현대로템의 채용예정자과정은 지난해 11월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했으며, 약4800명 접수인원 중 33명을 선발하여 약 14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33명 중 한국폴리텍대학 출신은 16명으로 50%에 육박하는 인원이 선발돼 현장맞춤형 기술교육으로 각광받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학생들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창원캠퍼스는 ㈜현대위아, ㈜현대BNG스틸 등의 채용예정자과정을 운영하면서 기업과 학생이 만족하는 교육운영시스템의 롤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백상엽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산학협력단장은 “기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신기술 인재를 양성함으로서 지역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시스템으로 정착시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