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경남본부
한국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서영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직원 상여금 지급 등 단기 운전 자금을 필요로 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500억원을 특별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경남본부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기관의 자금지원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은행 경남본부 중소기업 지원자금’으로 500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을 특별지원한다.
이번 설자금은 제조업 및 건설업을 영위하는 도내 중소기업에 대해 금융기관이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4일 까지 취급한 일반운전자금 신규 대출취급액의 50% 이내를 연 0.75%의 금리로 지원하게 된다.
업체별 한도는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5억원이며, 지원기간은 1년 이내이다.
한국은행 경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설을 앞두고 자금사정이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조달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경남본부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기관의 자금지원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은행 경남본부 중소기업 지원자금’으로 500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을 특별지원한다.
이번 설자금은 제조업 및 건설업을 영위하는 도내 중소기업에 대해 금융기관이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4일 까지 취급한 일반운전자금 신규 대출취급액의 50% 이내를 연 0.75%의 금리로 지원하게 된다.
업체별 한도는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5억원이며, 지원기간은 1년 이내이다.
한국은행 경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설을 앞두고 자금사정이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조달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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