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이달 말까지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농업인 경영개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반기 농어촌진흥기금 15억 2600만 원을 저리 융자로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농어촌진흥기금은 농자재 구입비와 시설·장비 임차료, 유통·가공 등에 필요한 운영자금 12억 4000만 원과 설비와 기자재의 확충·개선 등에 필요한 시설자금 2억 8600만 원이다.
융자지원사업 신청대상은 농어업을 주된 업으로 하는 농어가 또는 영농어업 법인 및 단체이다. 단 농어촌진흥기금을 상환중인 자(가족포함)는 신청이 불가하다.
특히 지역 특성을 살린 농축산물 생산사업, 비교우위 농축산물 육성 및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 등이 우선지원 가능하며 사업 당 지원금액은 개인 최대 5000만원, 법인 및 단체는 최대 3억원까지 지원된다.
융자조건은 연금리 1%에 운영자금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융자업무는 NH농협 고성군지부에서 취급한다.
융자를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읍ㆍ면사무소에 구비서류를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이번에 지원되는 농어촌진흥기금은 농자재 구입비와 시설·장비 임차료, 유통·가공 등에 필요한 운영자금 12억 4000만 원과 설비와 기자재의 확충·개선 등에 필요한 시설자금 2억 8600만 원이다.
융자지원사업 신청대상은 농어업을 주된 업으로 하는 농어가 또는 영농어업 법인 및 단체이다. 단 농어촌진흥기금을 상환중인 자(가족포함)는 신청이 불가하다.
특히 지역 특성을 살린 농축산물 생산사업, 비교우위 농축산물 육성 및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 등이 우선지원 가능하며 사업 당 지원금액은 개인 최대 5000만원, 법인 및 단체는 최대 3억원까지 지원된다.
융자조건은 연금리 1%에 운영자금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융자업무는 NH농협 고성군지부에서 취급한다.
융자를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읍ㆍ면사무소에 구비서류를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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