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하이교회 장로 및 하이면노인회 고문인 김갑철(78)씨가 지난 11일 하이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직접 농사지은 쌀 30포(10㎏)를 기탁했다.
김 씨는 “지난해 벼농사 대풍년을 맞아 수확된 쌀을 주변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김 씨는 “지난해 벼농사 대풍년을 맞아 수확된 쌀을 주변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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