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고영진 회장이 지난 12일 화재피해를 입은 세대에 쌀(20㎏ 4포)을 전달했다.
지난달 전기누전 화재로 모든 것이 불타 버린 이 세대는 현재 미천면 기전마을 경로회관에서 생활하고 있다. 고 회장은 “화마로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잃어버려 안타깝다”며 “작은 힘이지만 도움을 드리고 싶어 이번에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용섭 미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 회장은 이날 화재피해 가구외에도 미천면 경로당 4곳에 쌀을 기탁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지난달 전기누전 화재로 모든 것이 불타 버린 이 세대는 현재 미천면 기전마을 경로회관에서 생활하고 있다. 고 회장은 “화마로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잃어버려 안타깝다”며 “작은 힘이지만 도움을 드리고 싶어 이번에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용섭 미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 회장은 이날 화재피해 가구외에도 미천면 경로당 4곳에 쌀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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