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의장단, 양산·밀양 방문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 등 의장단은 16일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대비현황 점검을 위한 양산 거점소독시설, 겨울철 가뭄현황 및 대책을 위한 밀양댐, 미래50년 주요사업인 나노연구단지 조성 현장 등을 방문하는 현지 의정활동을 했다.
양산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한 의장단은 AI를 대비한 양산지역의 산란계 밀집사육지역의 방역활동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양산 거점소독시설인 축산종합방역소에 방문, 현장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산란계 밀집지역의 방역 중요성을 당부했다.
이어 예년에 비해 저수율 42.3%밖에 되지 않는 밀양댐을 찾아 가뭄의 현황 및 대응 현황에 대해 청취 후 보다 효과적인 용수비축 방안 및 가뭄상황에 대한 도민들이 인지할 수 있는 홍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밀양 부북면 제대·오례·감천리 일원에 조성 중인 나노융합연구단지를 방문, 공사 진행 상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동식 의장은 “이번 현지의정 활동은 남은 임기동안 어떤 방향으로 의정활동을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위한 것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한 의정활동이었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에도 흔들림 없이 경남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양산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한 의장단은 AI를 대비한 양산지역의 산란계 밀집사육지역의 방역활동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양산 거점소독시설인 축산종합방역소에 방문, 현장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산란계 밀집지역의 방역 중요성을 당부했다.
이어 예년에 비해 저수율 42.3%밖에 되지 않는 밀양댐을 찾아 가뭄의 현황 및 대응 현황에 대해 청취 후 보다 효과적인 용수비축 방안 및 가뭄상황에 대한 도민들이 인지할 수 있는 홍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밀양 부북면 제대·오례·감천리 일원에 조성 중인 나노융합연구단지를 방문, 공사 진행 상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동식 의장은 “이번 현지의정 활동은 남은 임기동안 어떤 방향으로 의정활동을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위한 것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한 의정활동이었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에도 흔들림 없이 경남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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