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이하 와이즈유) 공과대학이 포스텍과의 학생교류 프로그램으로 ‘명품 공대생’ 만들기에 나선다.
와이즈유는 지난해 8월 포스텍과 교류협정 체결에 따라 올해 1학기부터 와이즈유 공대학생 2명이 포스텍에서 수업을 듣게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학생교류 프로그램은 와이즈유 공대학생이 포스텍에서 1학기 동안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정규수업을 듣고 학점을 인정받는 제도를 말한다.
이 학생들은 오는 2월 13일 포스텍 기숙사에 입사를 시작으로 올해 1학기 동안 4과목, 총 12학점을 이수한다. 이 학생들은 기숙사 비용을 포함해 파격적인 장학금 혜택을 받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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