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지방선거 대비 선관위·경찰과 협력체제 강화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지청장 이태승)은 6·13 전국 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17일 오전 마산지청 4층 회의실에서 관내 선거관리위원회 및 경찰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단체장 선거의 경우 다수 후보자가 출마의사를 밝히는 등 과열경쟁으로 인한 불법선거운동의 소지가 높은 편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마산지청 및 선관위와 경찰은 주요 선거범죄의 예방 및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선거범죄 발생 시 신속·엄정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마산지청 관계자는 “지난 15일부터 편성된 선거범죄전담수사반(반장 형사1부장)의 비상근무체제를 보다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수사 초기부터 신속·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단체장 선거의 경우 다수 후보자가 출마의사를 밝히는 등 과열경쟁으로 인한 불법선거운동의 소지가 높은 편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마산지청 및 선관위와 경찰은 주요 선거범죄의 예방 및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선거범죄 발생 시 신속·엄정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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