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과 균형발전 비전회의’개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비전회의’개최
  • 김응삼
  • 승인 2018.01.17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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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발전위 24~26 제주서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위원장 정순관)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 및 36개 사회과학 학회 공동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동안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18년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비전회의’를 개최한다.

비전회의에서는 국내 정치·경제·사회·행정 등 사회과학 분야를 대표하는 36개 학회 소속 250여 명의 전문가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관련 국제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첫 날에는 국내 사회과학 학회를 대표하는 정치·경제·사회·행정·국토 학회 각 학회장들이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현주소, 문제점,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국제세션에서는 독일, 스페인,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이집트 등 다양한 국가들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에 관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한국에서의 정책적 함의를 도출할 계획이다.

25일에는 사회과학 분야 36개 학회들이 정치·경제·사회·행정·국토·정책·지방자치·지리·농업과 농촌·지역 등의 분야에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제와 토론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에는 24일과 25일 양 일간에 걸쳐 진행된 36개 학회 및 국제전문가들의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정책토론 내용을 정리하여 9개 분야별 각 학회장들이 발표하고 정부부처와 지자체 관계자들과 토론한다.

지역위 관계자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에 대해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관점에서 정책방향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향후 정부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정책을 수립·추진하는데 큰 도움을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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