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8일 마산의료원에서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검진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전문 진료과가 부족한 농어촌 지역 도민에게 더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검진사업을 알리고 성공추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5억600만원을 들여 최신 의료장비 14종을 장착한 대형 검진버스를 확보했다.
올해는 9000만원을 들여 의사 3명(경상대학교병원 안과·이비인후과·비뇨기과)과 간호사 2명, 검사요원 3명, 행정요원·운전원 등 총 10명이 순회검진에 들어간다.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가 없는 지역과 서부경남 군부 지역을 포함한 13개 지역이 우선 검진지역이다. 내달부터 연말까지 월 2회~3회 1200명(1회 50명)을 검진한다.
우선 내달 7일 의령군을 시작으로 하동군·김해시·함양군·산청군·거창군·남해군·합천군·고성군·통영시(도서 지역)·함안군·창녕군·사천시 순서로 총 24회에 걸쳐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산의료원 공공보건의료팀(055-249-1619) 및 관할 시·군 보건소(의약담당)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검진 사업’이 안과·이비인후과·비뇨기과 전문검진이 어려웠던 농어촌지역 도민에게 실질적인 의료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길 바란다”며 “이동 검진 시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분들의 주의도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전문 진료과가 부족한 농어촌 지역 도민에게 더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검진사업을 알리고 성공추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5억600만원을 들여 최신 의료장비 14종을 장착한 대형 검진버스를 확보했다.
올해는 9000만원을 들여 의사 3명(경상대학교병원 안과·이비인후과·비뇨기과)과 간호사 2명, 검사요원 3명, 행정요원·운전원 등 총 10명이 순회검진에 들어간다.
우선 내달 7일 의령군을 시작으로 하동군·김해시·함양군·산청군·거창군·남해군·합천군·고성군·통영시(도서 지역)·함안군·창녕군·사천시 순서로 총 24회에 걸쳐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산의료원 공공보건의료팀(055-249-1619) 및 관할 시·군 보건소(의약담당)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검진 사업’이 안과·이비인후과·비뇨기과 전문검진이 어려웠던 농어촌지역 도민에게 실질적인 의료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길 바란다”며 “이동 검진 시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분들의 주의도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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