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드림스타트는 관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정서·행동발달을 위한 ‘신나는 겨울방학교실’ 운영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교실은 겨울방학을 맞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한 경험으로 정서안정과 자기개발을 돕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가야·칠원권역별 드림스타트 대상 학령기 아동 15명씩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관, 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5일간 진행됐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방학을 맞아 학교와 보호자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즐겁고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