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살맛나는 함안 만들겠다”
최재일(사진·61)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민생경제특별위원장이 25일 함안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지방선거 함안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최 위원장은 “달리는 말이 말썽을 부리면 새말로 바꿔타야 한다”면서 “함안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진실하고 정직한 고향사람, 봉사와 헌신의 정신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함안에 신세진 사람 없고 빚진 사람없는 참신하고 청렴한 집권여당 출신을 뽑아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며 “행복하고 살맛하는 함안을 만들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겠다”고 덧붙였다.
최재일 위원장을 이를 위해 △맞춤형 일자리 창출 △기업 기(氣) 살리기 정책 추진 △노후된 주거시설 구조 변경 △신주거지 개발 △체육시설 증설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어 “전통적 미풍양속을 유지·계승 발전시키고 농업과 축산업 등 농정의 선진화를 통해 농민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아라가야의 유적인 말이산고분군을 비롯해 악양둑방, 입곡군립공원 등 많은 관광자원을 적극 개발하고 체계적으로 가꿔 함안을 관광명소로 도약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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