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과 최현<사진>교수는 한국측량학회(회장 윤홍식)의 ‘2018년 정기총회’에서 학문발전에 크게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1981년에 창립된 한국측량학회는 관련분야 2,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격월로 발간하는 학술지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Surveying, Geodesy, Photogrammetry and Cartography’는 2005년부터 국제전문학술지 색인인 스코퍼스(SCOPUS)에 등재되어 있다. 최현 교수는 2017년 한국측량학회에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불로 인하여 황폐화된 지역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발생 범위와 피해량을 GIS기법으로 분석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 연구는 국토의 70%가 산악으로 구성되어 있고, 여름철 집중호우가 잦은 우리나라에서의 활용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현 교수는 “경남대학교 토목공학과는 산사태, 해일, 지진 등의 자연재해 방재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만큼 추후 발생할 재해예측기술을 개발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1981년에 창립된 한국측량학회는 관련분야 2,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격월로 발간하는 학술지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Surveying, Geodesy, Photogrammetry and Cartography’는 2005년부터 국제전문학술지 색인인 스코퍼스(SCOPUS)에 등재되어 있다. 최현 교수는 2017년 한국측량학회에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불로 인하여 황폐화된 지역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발생 범위와 피해량을 GIS기법으로 분석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 연구는 국토의 70%가 산악으로 구성되어 있고, 여름철 집중호우가 잦은 우리나라에서의 활용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현 교수는 “경남대학교 토목공학과는 산사태, 해일, 지진 등의 자연재해 방재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만큼 추후 발생할 재해예측기술을 개발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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