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농협 노동조합(위원장 이병술)은 26일 지역사회 사랑나눔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지역내 11읍·면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750만원 상당의 지리산산청메뚜기쌀 330포를 전달했다
2000년 설립된 산청군농협 노동조합은 매년 난방유 공급, 장학금 전달, 불우이웃돕기성금 등 지역사회 사랑나눔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산청군농협 이병술 노조위원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농민조합원과 함께하는 상시적인 사랑나눔실천운동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노동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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