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율대마을은 지난 28일 마을 입구에서 허옥희 고성읍장, 박우경 주민자치위원장, 강부관 이장협의회회장,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기존 율대마을 표지석은 규모가 작아 통행객들의 불편에 따라 이 마을 출신 김수군 씨가 기증하여 설치됐다. 허옥희 고성읍장은 “이번 마을표지석 제막식이 율대마을이 더욱 융성하고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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