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강소농연합회(회장 문창현)가 30일 올해 강소농 조직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한 임원교육 및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농업기술원 ATEC 영상교육장에서 열린 정기총회는 도 및 시군임원, 관계공무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과 함께 지난해 사업평과와 올해 주요사업 계획수립, 강소농 자율모임체 활동 및 시군 업무담당공무원들과 업무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농업기술원 ATEC 영상교육장에서 열린 정기총회는 도 및 시군임원, 관계공무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과 함께 지난해 사업평과와 올해 주요사업 계획수립, 강소농 자율모임체 활동 및 시군 업무담당공무원들과 업무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정기총회에 앞서 오프라인 마케팅 분야에 많은 지식과 경험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주식회사 직거래 김석 대표가 ‘고객과 소통하는 농산물 직거래 마케팅 전략’의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어 경남강소농연합회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평가와 올해 추진하는 주요사업 계획수립과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상대 경남농업기술원 원장은 “영농규모는 작지만 창의적인 생각으로 소비트렌드를 반영해 주체적이고 자립적인 역량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8910명의 강소농 경영체를 육성했으며 올해 400명을 선정하고 오는 2020년까지 강소농 농업경영체를 1만 명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소농(强小農)은 영농규모는 작지만, 창의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농업 경영체를 말한다.
박성민기자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