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치안감 이용표)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경찰청 4층 강당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 감수성 제고를 통한 직장 내 성 비위 예방을 위한 맞춤형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31일 경남여성단체연합 전 상임대표인 김경영 강사가 실시한 1일차 교육에는 이용표 경남청장을 비롯한 전 지휘부와 경감 이상의 중간관리자 80여명이 참석하여 교육을 받았다. 경남경찰은 경남도내 전 경찰서와 의경부대에서는 2월 초까지 성희롱예방교육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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