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혁신도시 민관협의체 본격 가동
경남혁신도시 민관협의체 본격 가동
  • 최창민
  • 승인 2018.02.04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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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 경남혁신도시 민관협의체가 본격 가동됐다.

도는 2일 서부청사에서 서부권지역본부장, 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혁신도시 시즌2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일 지역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국가균형발전 비전 선포식에서 ‘혁신도시 시즌2 정부 로드맵’이 발표됨에 따라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혁신도시 시즌2 민관협의체’는 지난해 9월 정치인, 학계, 공공기관 등 총 16명으로 구성돼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다양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남혁신도시 추진전략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혁신도시 시즌2의 중점사업을 위한 미래 비전과 목표를 설정했다.

이어 지역산업과 연계한 국가혁신클러스터 구축, 문화·복지·교육·의료 등 정주여건 개선, 이전공공기관과 연계한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및 활성화, 지역인재들을 최대한 많이 채용하는 구체적인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하승철 경남도 서부권지역본부장은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 로드맵에 걸맞는 혁신도시 발전계획을 수립, 경남만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발전 전략사업 발굴 등 중장기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며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이 모여 창의적이고 지속 실행 가능한 발전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위원분들께서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혁신도시시즌2민관협의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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