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진용)는 요즈음 조직내 활발한 토론 문화로 현안 해법을 찾는 수평적 행정으로 활력을 이끌어 내고 있다. 다름이 아닌 ‘테마가 있는 회의이다.’
매주 월요일에는 황진용 구청장 주재로 통상 수평적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구정 현안, 집단 및 고질 민원, 주민 불편사항 해소 등을 주제로 해법을 찾는 시간을 갖고 있다.
매주 목요일에는 서정두 대민기획관 주재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는 논쟁거리, 부서간 협업이 필요한 사안 등을 테마로 선정해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황진용구청장은 “단순 보고서 위주의 회의에서 벗어나 주요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현답을 찾는 다양한 계층과 회의를 통해 구민 행복 찾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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