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설 명절을 맞아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을 돕고자 ‘일자리 박람회’와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플라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채용서비스로 우수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훈훈한 명절을 만들고자 마련된다.
먼저 오는 8일 ‘일자리 박람회’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군 일자리센터와 함안상공회의소 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영화금속(주), ㈜에스원산업 등 관내 유망 중견·중소기업 15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직종에서 총 6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에 앞선 오는 7일부터 매주 수요일에는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플라자’를 건강생활지원센터(칠원읍 용산1길 54-5)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 구직상담과 취업알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칠원권역 구인·구직자가 일자리 상담을 위해 가야읍 군청 내 일자리센터를 방문해야하는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업 미스매칭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일자리박람회와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플라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일석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박람회와 일자리 상담플라자를 통해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재를 뽑고 양질의 취업을 유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업을 원하는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좋은 일자리를 가져 즐거운 명절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센터를 운영, 찾아가는 일자리 박람회, 대학교 청년일자리 상담카페,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등 지난 한 해 25회의 일자리 행사를 정기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는 수시 개최로 더 많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렇듯 적극적인 일자리사업 추진으로 일자리센터를 통한 취업자 수가 지난해 말 기준 724명으로, 전년도 348명 대비 108% 증가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채용서비스로 우수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훈훈한 명절을 만들고자 마련된다.
먼저 오는 8일 ‘일자리 박람회’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군 일자리센터와 함안상공회의소 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영화금속(주), ㈜에스원산업 등 관내 유망 중견·중소기업 15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직종에서 총 6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에 앞선 오는 7일부터 매주 수요일에는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플라자’를 건강생활지원센터(칠원읍 용산1길 54-5)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 구직상담과 취업알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칠원권역 구인·구직자가 일자리 상담을 위해 가야읍 군청 내 일자리센터를 방문해야하는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업 미스매칭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일자리박람회와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플라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일석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박람회와 일자리 상담플라자를 통해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재를 뽑고 양질의 취업을 유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업을 원하는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좋은 일자리를 가져 즐거운 명절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센터를 운영, 찾아가는 일자리 박람회, 대학교 청년일자리 상담카페,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등 지난 한 해 25회의 일자리 행사를 정기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는 수시 개최로 더 많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렇듯 적극적인 일자리사업 추진으로 일자리센터를 통한 취업자 수가 지난해 말 기준 724명으로, 전년도 348명 대비 108% 증가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