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소통하는 행복한 도시 만들 것”
조규일(사진·자유한국당) 전 경남도 서부부지사가 6일 진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는 △시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진주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주 △농업·향토산업 육성, 우주항공산업 등 일자리가 풍부한 진주 △재래시장과 원도심이 골고루 잘사는 진주 △남강을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진주 등을 공약했다.
그는 “시민과 시장이 소통하는 것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첫걸음이다”며 “소통을 통해 여성친화적이면서 어르신이 편안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상평공단을 혁신산업단지로 재편하고 진주시를 세계적인 우주항공산업 특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조 전 부지사는 “오랜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쌓아 온 합리적인 행정 추진력을 진주를 위해 헌신하는데 쏟겠다”며 “위대한 역사, 문화, 예술의 도시 진주의 시장이 돼 경남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남도청 정책기획관, 서부개발본부장, 미래산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1년 9개월간 서부부지사를 맡은 뒤 지난해 9월 퇴임하고 자유한국당 당 대표 지방행정특보로 임명됐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이날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는 △시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진주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주 △농업·향토산업 육성, 우주항공산업 등 일자리가 풍부한 진주 △재래시장과 원도심이 골고루 잘사는 진주 △남강을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진주 등을 공약했다.
그는 “시민과 시장이 소통하는 것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첫걸음이다”며 “소통을 통해 여성친화적이면서 어르신이 편안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상평공단을 혁신산업단지로 재편하고 진주시를 세계적인 우주항공산업 특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조 전 부지사는 “오랜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쌓아 온 합리적인 행정 추진력을 진주를 위해 헌신하는데 쏟겠다”며 “위대한 역사, 문화, 예술의 도시 진주의 시장이 돼 경남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남도청 정책기획관, 서부개발본부장, 미래산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1년 9개월간 서부부지사를 맡은 뒤 지난해 9월 퇴임하고 자유한국당 당 대표 지방행정특보로 임명됐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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