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지역 여건을 감안해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 7곳에 지난 1월부터 60세 이상 노인 14명을 채용해 안정적인 소득 보장은 물론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현재 시설물 환경정비와 운동장 녹지관리 등 노인친화직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사)대한노인회밀양시지회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밀양공설화장시설에서 18명의 노인이 근무할 계획이다.
1일 3시간 화장시설을 찾는 이용객에게 시설이용 안내와 환경정비, 건전한 장례문화 발전을 위한 홍보를 하게 된다. 공단에서는 향후 체육시설까지 사업을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으로 공단은 노인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깨끗한 시설물 관리로 시민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철석 이사장은 “정부정책에서 최우선적으로 추진되는 일자리 창출에 공단이 적극 동참하고,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각종 노인문제 해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철우기자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사)대한노인회밀양시지회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밀양공설화장시설에서 18명의 노인이 근무할 계획이다.
1일 3시간 화장시설을 찾는 이용객에게 시설이용 안내와 환경정비, 건전한 장례문화 발전을 위한 홍보를 하게 된다. 공단에서는 향후 체육시설까지 사업을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박철석 이사장은 “정부정책에서 최우선적으로 추진되는 일자리 창출에 공단이 적극 동참하고,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각종 노인문제 해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철우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