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도내 서민자녀 중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
서민자녀 대학입학장학금은 희망사다리를 통해 대학입학생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고 지역인재 육성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선발인원은 170명으로 1인당 300만원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3월 5일까지다. 도내 서민자녀 중에서 2018학년도 수능성적 2등급 이상 수준의 대학 입학생으로서 보호자가 공고일 현재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해야 신청할 수 있다. 서민자녀 기준은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자녀로서 2017년도 서민자녀(여민동락) 교육복지카드를 발급 받은 학생이다. 공고문에 첨부된 서류를 구비하여 학생 보호자의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오는 3월중에 개별 통보한다.
장학금 총 규모는 5억1000만원으로 BNK금융그룹에서 기탁한 장학기금 100억원의 이자와 NH농협 경남본부에서 기탁한 장학금 3억원으로 마련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이번 장학금은 생활비 명목으로 지급되는 것으로 서민자녀 가정에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학기 초에 지급하여 서민자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서민자녀 대학입학장학금은 희망사다리를 통해 대학입학생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고 지역인재 육성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선발인원은 170명으로 1인당 300만원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3월 5일까지다. 도내 서민자녀 중에서 2018학년도 수능성적 2등급 이상 수준의 대학 입학생으로서 보호자가 공고일 현재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해야 신청할 수 있다. 서민자녀 기준은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자녀로서 2017년도 서민자녀(여민동락) 교육복지카드를 발급 받은 학생이다. 공고문에 첨부된 서류를 구비하여 학생 보호자의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오는 3월중에 개별 통보한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이번 장학금은 생활비 명목으로 지급되는 것으로 서민자녀 가정에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학기 초에 지급하여 서민자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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