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병원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7일 경상대병원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6470개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에서 경상대병원은 90.89점을 획득, 1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평균인 60.91점과 상급종합병원 평균 88.96보다 높은 점수이다.
신희석 경상대병원장은 “지역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나타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가 적절한 진료를 통해 질병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이란 폐에 염증이 생기면서 기도가 좁아져 폐기능이 저하돼 호흡 곤란을 유발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폐기종, 만성기관지염 등이 이에 속한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7일 경상대병원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6470개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에서 경상대병원은 90.89점을 획득, 1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평균인 60.91점과 상급종합병원 평균 88.96보다 높은 점수이다.
신희석 경상대병원장은 “지역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나타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이란 폐에 염증이 생기면서 기도가 좁아져 폐기능이 저하돼 호흡 곤란을 유발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폐기종, 만성기관지염 등이 이에 속한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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