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유(32)의 행선지는 시카고 컵스였다.
ESPN, 디애슬레틱 등 미국 스포츠 매체는 11일(한국시간) “다르빗슈가 컵스와 6년 최대 1억5000만 달러(약 1636억원), 보장금액 1억2600만 달러(약 1374억원6000만원)에 입단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은 꽁꽁 얼었지만, 확실한 선발 투수 다르빗슈는 한파를 피했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밀워키 브루어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텍사스 레인저스, 뉴욕 양키스 등이 다르빗슈에게 5∼6년, 총액 1억 달러 이상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시카고 컵스가 더 적극적이었다.
일본프로야구에서 7시즌 167경기 93승 38패 평균자책점 1.99를 기록한 다르빗슈는 2011시즌 종료 뒤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으로 미국 무대에 진출했다.
연합뉴스
ESPN, 디애슬레틱 등 미국 스포츠 매체는 11일(한국시간) “다르빗슈가 컵스와 6년 최대 1억5000만 달러(약 1636억원), 보장금액 1억2600만 달러(약 1374억원6000만원)에 입단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은 꽁꽁 얼었지만, 확실한 선발 투수 다르빗슈는 한파를 피했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밀워키 브루어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텍사스 레인저스, 뉴욕 양키스 등이 다르빗슈에게 5∼6년, 총액 1억 달러 이상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프로야구에서 7시즌 167경기 93승 38패 평균자책점 1.99를 기록한 다르빗슈는 2011시즌 종료 뒤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으로 미국 무대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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