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사장 재활센터 방문, 떡국 배식하며 소통
한국토지주택공사는(LH)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진주혁신도시 소재 본사 및 전국 14개 지역본부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설맞이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12일 LH 본사 임직원들은 진주지역자활센터가 위탁 운영 중인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내동캠퍼스 구내식당에 진주지역 자활참여주민 100여명을 초청하여 준비한 떡국을 함께 나누고 명절선물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LH 임직원들은 지난 7일부터 관내 사회복지관,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대주택단지 등을 방문하여 어려운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명절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LH는 진주지역 자활센터를 비롯한 경남지역 17개 시·군 자활센터 20개소 내 자활참여주민 총 1000명에게 85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과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경제적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자활참여주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자활 참여기회 확대 및 매출액 증대를 통해 지역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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