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창녕군지회는 지난 9일 창원시 성산아트홀에서 개최된 2018년도 경상남도새마을회 정기총회 및 시·군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경상남도 군부 2위로 선정되어 자조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2017년 한 해 동안 시·군새마을에서 추진한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한 시군에 시상을 통해 격려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와 내실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새마을운동창녕군지회는 지난해 미얀마국제협력사업을 비롯하여 우포늪생명길걷기대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 다문화가정 합동 전통혼례식, 한가위 사랑의 쌀 전달식, 조직역량강화 등 5대 역점과제로 선정된 단위사업을 계획대로 성실히 추진한 결과 이번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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