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 박사, 제5대 재료연구소장에 취임
이정환 박사, 제5대 재료연구소장에 취임
  • 이은수
  • 승인 2018.02.1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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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사진) 박사가 13일 제5대 재료연구소장에 취임했다.

신임 이정환 재료연구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기업체나 주위에서 보는 지적사항 및 내부에서 직원들이 보는 불합리한 부분 등 개선해야 될 사항들을 보완해서 4차산업혁명시대에 세계최고의 재료연구소 사업들하고 연계해 융합해서 세계최고의 기관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정환 신임 소장은 1980년 한양대 정밀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파괴역학 석사, 홍익대학교 금속가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2년 재료연에 입사해 융합공정연구부장, 산업기술지원본부장, 선임연구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재료연 부소장을 맡아왔다. 주요 상훈으로는 과학기술훈장 도약장(2016년), 경남도 과학기술대상(2015년), 대통령 표창(2010년) 등이 있다. 임기는 13일부터 2021년 2월 12일까지 3년이다.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는 소재기술과 관련된 분야의 연구개발과 시험평가, 기술지원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며 국가기술혁신에 기여하기 위해 2007년 설립된 소재 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정환 재료연구소 신임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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