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동남권 제1관광도시로 육성”
경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하영제(64) 자유한국당 농어업특보가 13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지사가 되면 창원시를 동남권 제1관광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하영제 특보는 이날 ‘도지사가 되면 창원시에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합포구 서항 친수공간, 진해구 웅동 복합관광 레저단지, 진해구 명동 거점형 마리나를 포괄하는 대규모 해양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랜드마크를 조성해 창원시를 동남권 제1관광 도시로 육성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해구 여좌동, 충무동, 중앙동, 태평동, 합포구 월영동, 완월동, 상남동, 오동동 등에 도시재생을 통해 지역 활력을 제고하고, 제2안민터널을 완공해 동남권 간선도로 확장과 창원국가산단 대형화물 운송로를 확보하겠다”며 “특히 전 육군대학 부지에 해양과학 또는 의학 보건계열 4년제 대학을 유치해 고급인재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겠다”고 강조했다.
하 특보는 또 “북면 대산지구, 창원 국가산단 일부, 경제자유구역 일부에 연구개발 특구를 지정해 지역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창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하영제 특보는 이날 ‘도지사가 되면 창원시에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합포구 서항 친수공간, 진해구 웅동 복합관광 레저단지, 진해구 명동 거점형 마리나를 포괄하는 대규모 해양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랜드마크를 조성해 창원시를 동남권 제1관광 도시로 육성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해구 여좌동, 충무동, 중앙동, 태평동, 합포구 월영동, 완월동, 상남동, 오동동 등에 도시재생을 통해 지역 활력을 제고하고, 제2안민터널을 완공해 동남권 간선도로 확장과 창원국가산단 대형화물 운송로를 확보하겠다”며 “특히 전 육군대학 부지에 해양과학 또는 의학 보건계열 4년제 대학을 유치해 고급인재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겠다”고 강조했다.
하 특보는 또 “북면 대산지구, 창원 국가산단 일부, 경제자유구역 일부에 연구개발 특구를 지정해 지역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창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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