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7시35분 방송
서울에서 나고 자란 가수 윤상이 고향 서울의 맛을 찾아 나선다.
23일 오후 7시35분 방송되는 KBS 1TV ‘요리 인류 - 서울의 맛’ 2부는 윤상의 시선으로 서울 곳곳의 맛을 조명한다.
화교 중화요리사들의 ‘왕사부’라 불리는 왕육성 셰프와 함께 서울의 옛 차이나타운을 찾아가고, 실향민 2세대인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함께 서울 평양냉면 계보를 훑어본다.
박원순 서울시장, 무용가 김유미, 건축가 최욱 등 서울 사람들이 꼽는 새로운 ‘서울의 맛’ 이야기도 들어보고, 서울 미식계를 바꿔가는 청년 셰프들의 운동도 조명한다.
제작진은 “날마다 새로워지고 있는 서울의 음식과 요리인류를 따라 서울이란 도시를 재발견한다”고 소개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