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상의 시선으로 본 KBS '서울의 맛'
가수 윤상의 시선으로 본 KBS '서울의 맛'
  • 연합뉴스
  • 승인 2018.02.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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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7시35분 방송
윤상


서울에서 나고 자란 가수 윤상이 고향 서울의 맛을 찾아 나선다.

23일 오후 7시35분 방송되는 KBS 1TV ‘요리 인류 - 서울의 맛’ 2부는 윤상의 시선으로 서울 곳곳의 맛을 조명한다.

화교 중화요리사들의 ‘왕사부’라 불리는 왕육성 셰프와 함께 서울의 옛 차이나타운을 찾아가고, 실향민 2세대인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함께 서울 평양냉면 계보를 훑어본다.

또 이태원에서는 ‘서울시민 13년차’인 모로코 요리사 나시리 셰프, 장충동에서 30대 남매가 이끄는 서울 최고령 빵집 태극당을 찾아간다.


박원순 서울시장, 무용가 김유미, 건축가 최욱 등 서울 사람들이 꼽는 새로운 ‘서울의 맛’ 이야기도 들어보고, 서울 미식계를 바꿔가는 청년 셰프들의 운동도 조명한다.

제작진은 “날마다 새로워지고 있는 서울의 음식과 요리인류를 따라 서울이란 도시를 재발견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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