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익)은 20일 남해 관내 운전직 공무원 및 업무관련자 총 24명을 대상으로 2018년 통학차량 운전원 연수를 실시했다.
전라북도 전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연수는 관내 운전원의 사기 진작 및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통학차량의 구조와 특징 파악 등을 통해 통학차량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켜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연수에 이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방문하여 자동차 제작과정 및 통학차량의 구조와 특징 파악에 관한 2시간 동안의 교육의 시간도 가졌다.
이미숙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연수가 운전원의 통학차량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여 안전한 등하교,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는데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차정호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