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평화·인권 조형물 설치
경남도교육청, 평화·인권 조형물 설치
  • 강민중
  • 승인 2018.02.21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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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청사 입구에서 28일 제막식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28일 제2청사 입구에서 3·1운동 99주년을 맞아 평화와 인권의 상징인 ‘기억과 소망’상 제막식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기억과 소망’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인권과 명예를 회복해 오랜 역사적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해 이 땅의 평화통일을 기원하자는 소망을 담은 조형물이다.

이날 제막식은 오전 10시 30분 식전 행사 퓨전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국민의례, 경과보고, 박종훈 교육감 인사말, 한영애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축사, 비문 낭독 및 작품 설명, 합창 공연, 제막, 헌화 등의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 ‘기억과 소망’ 조형물을 제작하기로 하고, 48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디자인과 제작 및 설치 공모를 진행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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