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상공회의소 제12대 회장에 박명진 고려개발(주) 회장이 단독 추대됐다.
김해상의는 22일 ‘2018년 정기의원 총회’를 개최해 박명진 현 부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류진수 현 회장 등 임원과 회원 48명이 참석했다.
이번 박 회장 추대는 차기 회장후보로 함께 거론되던 영창제강 박정운 수석부회장이 양보하면서 결정됐다.
박 회장은 “시대정신과 경영환경에 맞는 철학을 가지고 김해상의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고려개발(주) 대표인 박 회장은 김해 아이스퀘어쇼핑몰과 아이스퀘어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700억을 들여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를 인수하는 등 공격적 경영을 펼치고 있다.
박 회장은 상의 의원단의 최종 승인절차를 거친 후 다음 달 22부로 정식 취임한다. 임기는 3년이다.
박준언기자
김해상의는 22일 ‘2018년 정기의원 총회’를 개최해 박명진 현 부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류진수 현 회장 등 임원과 회원 48명이 참석했다.
이번 박 회장 추대는 차기 회장후보로 함께 거론되던 영창제강 박정운 수석부회장이 양보하면서 결정됐다.
김해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고려개발(주) 대표인 박 회장은 김해 아이스퀘어쇼핑몰과 아이스퀘어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700억을 들여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를 인수하는 등 공격적 경영을 펼치고 있다.
박 회장은 상의 의원단의 최종 승인절차를 거친 후 다음 달 22부로 정식 취임한다. 임기는 3년이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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