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아나운서 용경빈 진행
학생 주도전 교육현장 발굴 소개
학생 주도전 교육현장 발굴 소개
EBS(사장 장해랑)는 미래교육에 맞춰 진로, 인성, 지식 교육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교육현장을 방문하여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행복한 교육 세상'을 새롭게 선보인다.
매주 화요일 낮 12시 10분, EBS1에서 방영되는 '행복한 교육 세상'은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될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는 학교 소개를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프로그램, 학교 문화, 학급 경영 모델을 찾아 나선다.
특히, 이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방송인 박경림과 아나운서 용경빈은 전국 곳곳에 숨어있는 행복한 교육현장을 소개하고 학생들과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7일(화)에 첫 방송되는 ‘준비된 실력! 빛을 발하다, 봉평중학교’ 편에서는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평창 올림픽을 누구보다 열심히 홍보하는 봉평중학교를 찾아간다.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이 학교의 학생들은 자신들의 고장에서 열리는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평창 홍보 도우미’로 나선다.
봉평중학교의 열정적인 학생들의 모습은 오는 27일(화) 낮 12시 10분, EBS1에서 방송되는 '행복한 교육 세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
봉평중학교는 다른 학교보다 유난히 예술 동아리가 많다. 도시에 비해 예술 활동을 활발하게 하기 힘든 지역이지만 이 학교에서 만큼은 다양한 활동을 접할 수 있다. 예술 활동을 통해 감수성과 창의력이 풍부해진 학생들은 자신들의 지역에서 개최되는 올림픽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평창을 홍보하기 위한 PT 발표는 물론 오륜기와 동계올림픽 마스코트가 가득한 포스터와 손글씨를 준비한다. 게다가 개막식 당일, 학생들은 전통악기를 들고 대취타 행진을 진행한다. 살아있는 동아리 활동으로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하고 있는 봉평중학교 학생들을 만나본다.
별에서 온 별난 친구를 소개하는 ‘별별친구’ 코너에서는 광해군을 존경하는 2학년 김민준 학생을 소개한다.
김민준 학생은 특별한 모습을 한 채 친구들을 위한 깜짝 역사 수업을 준비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하고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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