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대학교는 지난 23일 열린 졸업식에서 조인규(71) 전 진주봉곡초등학교 교장이 학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인규 전 교장은 “50년 전 진주교대를 졸업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있는 것은 진주교대라는 모교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모교의 은혜에 보답하고 또 훌륭한 후배 교사 양성에 보탬을 주기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인규 전 교장은 지난 2009년 진주봉곡초등학교 교장으로 퇴임한 후 10년 째 봉곡초등학교에 100만 원의 장학금도 지급하고 있다.
정희성기자
조인규 전 교장은 “50년 전 진주교대를 졸업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있는 것은 진주교대라는 모교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모교의 은혜에 보답하고 또 훌륭한 후배 교사 양성에 보탬을 주기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인규 전 교장은 지난 2009년 진주봉곡초등학교 교장으로 퇴임한 후 10년 째 봉곡초등학교에 100만 원의 장학금도 지급하고 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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