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통영산우회는 지난 25일 용남면 삼봉산에서 시산제 올리고 통영의 평온과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시산제는 재부통영산우회와 재부통영향우회 회원 86명과 통영시청산악회, 한려산악회 회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산신제 행사는 부산에서 준비해 온 제물들로 상을 차리고 산신님을 모신 후 진행됐고 참가한 회원들 모두 산신님께 무사기원과 평온을 빌며 산신제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서 안두열 재부통영산우회 회장님은 “세계 4대 해전의 격전지인 한산만과 보석같은 섬들로 수려한 한려수도의 비경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고향 통영 삼봉산에서 시산제를 지내게 돼 뜻 깊게 생각하며 향인들의 단합과 건강을 당부하고 더불어 고향 통영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시산제를 끝낸 후 재부통영향인 86명은 청정해역의 용남면 해안도로를 따라 이순신공원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우수가 갓 지난 따사한 고향의 봄 날씨와 수려한 통영앞바다를 보며 향수를 달랬다.
허평세기자
이날 시산제는 재부통영산우회와 재부통영향우회 회원 86명과 통영시청산악회, 한려산악회 회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산신제 행사는 부산에서 준비해 온 제물들로 상을 차리고 산신님을 모신 후 진행됐고 참가한 회원들 모두 산신님께 무사기원과 평온을 빌며 산신제를 마무리했다.
시산제를 끝낸 후 재부통영향인 86명은 청정해역의 용남면 해안도로를 따라 이순신공원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우수가 갓 지난 따사한 고향의 봄 날씨와 수려한 통영앞바다를 보며 향수를 달랬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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