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축구 최강자 수원 매탄고등학교가 ‘제54회 춘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수원 매탄고는 지난 26일 합천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충남 신평고와의 결승전에서 한명이 퇴장당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후반에만 연속 세골을 몰아치며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2016,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매탄고는 자타공인 고교 최강임을 재확인했다.
한편 합천군은 지난 2014년부터 3년 연속으로 이 대회를 유치했으며 대회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구장마다 의료진과 응급차량을 확보하고 큰 사고 없이 대회를 마감했다.
합천군은 대회기간 동안 참가선수와 가족들이 장기간 체류함으로써 식당, 상가, 숙박업소 등은 많은 대회 특수를 누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지역 농·특산물 판매촉진 및 관광산업활성화 등의 간접적인 파급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홍기자
수원 매탄고는 지난 26일 합천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충남 신평고와의 결승전에서 한명이 퇴장당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후반에만 연속 세골을 몰아치며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2016,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매탄고는 자타공인 고교 최강임을 재확인했다.
한편 합천군은 지난 2014년부터 3년 연속으로 이 대회를 유치했으며 대회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구장마다 의료진과 응급차량을 확보하고 큰 사고 없이 대회를 마감했다.
합천군은 대회기간 동안 참가선수와 가족들이 장기간 체류함으로써 식당, 상가, 숙박업소 등은 많은 대회 특수를 누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지역 농·특산물 판매촉진 및 관광산업활성화 등의 간접적인 파급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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