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화된 함안군 청사 이전”
함안군수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최재일(사진·61·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민생경제특별위원장이 1일 “함안군청 청사를 이전하겠다”며 이전의 이유와 당위성을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군청은 지은 지 오래돼 여기저기 개보수를 해야 할 곳이 많고 시설이 협소해 늘어나는 행정수요를 감당하기 어러운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주차장 시설이 턱 없이 부족해 민원인이 불편을 겪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군청을 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날로 증가하는 민원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현재 군의 행정기관인 차량등록사업소와 상하수도사업소는 이미 외부 민간건물을 임차해 사용 중에 있어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며 “이외에도 군청 정문 진·출입로 경사가 심해 차량 등의 출입이 원활하지 못하고, 동절기 도로 결빙 시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또 완공한지 35년이라는 시간이 흐러면서 건물의 노후화도 심각하고, 내진 설계도 안 되어 있다”고 주장하며 청사 이전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최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군청은 지은 지 오래돼 여기저기 개보수를 해야 할 곳이 많고 시설이 협소해 늘어나는 행정수요를 감당하기 어러운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주차장 시설이 턱 없이 부족해 민원인이 불편을 겪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군청을 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날로 증가하는 민원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현재 군의 행정기관인 차량등록사업소와 상하수도사업소는 이미 외부 민간건물을 임차해 사용 중에 있어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며 “이외에도 군청 정문 진·출입로 경사가 심해 차량 등의 출입이 원활하지 못하고, 동절기 도로 결빙 시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또 완공한지 35년이라는 시간이 흐러면서 건물의 노후화도 심각하고, 내진 설계도 안 되어 있다”고 주장하며 청사 이전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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