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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장 예비후보 4명 등록與 갈상돈·김헌규, 野 오태완·조규일
박철홍  |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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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4  2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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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지난 2일 진주시장에 더불어민주당 2명, 자유한국당 2명이 등록을 마쳤다.

역대선거에서 인물난을 겪어 왔던 민주당은 이례적으로 2명의 후보가 출마선언을 했다.

갈상돈(53)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갈 후보는 지난 1월 출마회견을 가진 후 몇차례 기자회견을 통해 공약을 발표했다. 오는 10일에는 경남과기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갈 후보는 일요신문 기자 출신으로 MBC시사평론가, 전 문재인 대통령 후보 정책특보 등을 거쳤다.

진주에서 25년 넘게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헌규(57) 후보도 등록을 마쳤다. 그는 지난달 초 기자회견을 열어 “사람이 태어나 할 수 있는 가장 의미있는 일이 자기가 살고 있는 공동체에 봉사하는 일이다”며 공식 출마선언을 했다. 김 후보는 진주 금성초, 진주중, 진주고,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다.

이들 외에도 민주당에서는 하승철 경남도 서부권지역본부장이 경선이 아닌 전략공천을 자신이 받을 경우 출마를 하겠다고 공언한 상태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오태완(52) 전 경남지사 정무특보와 조규일(53) 전 경남 서부부지사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예비후보 등록은 안했지만 이창희 현 시장이 3선 도전에 나선 상황이어서 치열한 당내 경선이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 후보는 이날 예비후보등록 후 기자회견을 열어 “필사즉생의 각오로 진주시장 선거에 나섰다”며 “시민을 섬기는 진정한 큰 머슴이 되겠다”고 했다. 그는 초장동과 금산면 도시재생사업, 망경동 일대를 ‘진주의 강남’으로, 도시가스 진주시 전역 보급, 진주관광개발공사 설립 등 진주미래 10대 공약을 발표하고 표심잡기에 나섰다. 오 후보는 경상대를 졸업했으며 경남도 정무특보 및 정무조정실장, 홍준표 대통령후보 경남선대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조규일 후보도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조 후보는 ‘부강한 진주, 새로운 시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아이들이 행복한 진주, 남강이 특별한 진주, 공감·소통하는 진주, 일자리가 풍부한 진주, 골고루 잘사는 진주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조 후보는 매주 지역공약을 발표하고 있으며 오는 10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할 예정이다. 그는 봉원초, 진주남중, 대아고,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경남도 서부부지사를 1년 9개월간 맡아오다 지난해 9월 퇴임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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