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인 박대출 의원(사진·진주갑)은 5일 개천예술제 지원 예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과, 총 2억8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된 예산은 개천예술제 기간 진행되는 뮤지컬 ‘촉성산성 아리아’와 ‘진주대첩 승전 재현’ 행사에 각각 지원된다.
국비 지원이 없었던 개천예술제의 최초 국비 확보는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박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예술위원회를 상대로 개천예술제의 역사와 전통, 의미에 대해 직접 발로 뛰며 설명하고, 설득한 결과 개천예술제 역사상 처음으로 국비를 확보했다.
박 의원의 총선 공약 중 하나가 개천예술제 규모확대 및 공연상설화이다. 2012년 최초 국비 확보 이후 2018년 현재까지 6년 연속 안정적 국비 확보로 개천예술제 규모는 점차 확대되고, ‘뮤지컬’ ‘진주대첩 승전 재현행사’는 개천예술제에서 매년 볼 수 있다.
박 의원은 “개천예술제의 국비 6년 연속 확보는 개천예술제가 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로서 역사성과 전통성에 대해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개천예술제 국비가 계속 안정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촉성산성 아리아’는 진주대첩을 주제로 당시 긴박하고 숨 가빴던 승전의 상황을 창작 뮤지컬로 구성한 공연이다.
김응삼기자
국비 지원이 없었던 개천예술제의 최초 국비 확보는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박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예술위원회를 상대로 개천예술제의 역사와 전통, 의미에 대해 직접 발로 뛰며 설명하고, 설득한 결과 개천예술제 역사상 처음으로 국비를 확보했다.
박 의원의 총선 공약 중 하나가 개천예술제 규모확대 및 공연상설화이다. 2012년 최초 국비 확보 이후 2018년 현재까지 6년 연속 안정적 국비 확보로 개천예술제 규모는 점차 확대되고, ‘뮤지컬’ ‘진주대첩 승전 재현행사’는 개천예술제에서 매년 볼 수 있다.
한편, ‘촉성산성 아리아’는 진주대첩을 주제로 당시 긴박하고 숨 가빴던 승전의 상황을 창작 뮤지컬로 구성한 공연이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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