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관광 마케팅 전략 수립
마산합포구, 관광 마케팅 전략 수립
  • 이은수
  • 승인 2018.03.07 11:46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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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권중호)는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2018 창원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홍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권중호 마산합포구청장은 시청프레스센터에서 ‘창원방문의 해’ 홍보 시책으로는 △‘174㎞ 해안선 힐링’ 관광 마케팅 전략 수립 △‘창원방문의 해’ 홍보물 설치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브리핑했다.

권 구청장은 “구산면 소재 저도 연륙교(콰이강의 다리) 위에서 야경 즐기기, 비치로드를 걸으며 바닷바람 쐬기, 해양드라마세트장에서 연예인 체험하기 등의 힐링 장소는 바다를 끼고 있는 마산합포구만의 매력적인 자원”이라며 “174㎞의 해안선 관광과 더불어 창동 상상길,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미술관, 10월의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등을 통해 마산합포구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합포구는 창원시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2018 창원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마산합포구청 청사 외벽 상단에 대형현수막을 제작해 게첩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월영광장과 서성광장에는 홍보탑을 설치했다. 홍보탑 설치를 시작으로 마산합포구 전역에 ‘창원 방문의 해’ 성공기원 현수막과 구산면 수정 진입도로, 문화동 만날고개 육교, 오동동 꼬부랑길 등에 자체 제작한 깃발 150여 개를 설치해 군집기거리를 조성했다.

권중호 마산합포구청장은 “2018 창원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특히 홍보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보이는 곳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까지 신경을 써 우리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힐링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합포구는 이밖에 재해 제로 구현으로 안전한 마산합포구 만들기, 어린이보호구역내 시설개선 사업 추진, 나눔과 섬김으로 따뜻한 마산합포구 복지서비스 실현, 주차공간 만들기 사업 박차, 농어촌 맞춤형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운영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6일 권중호 마산합포구청장이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안전한 마산합포구 만들기’ 등 구정 현안을 브리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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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사랑.구산인 2018-03-08 10:23:30
로봇랜드 뒷길 연결하여 옥녀봉 올라 천혜의 구산바다 조망을 희망합니다. 구산해양관광단지 잘 조성해서 옥녀봉에서 쇠섬지나 저도 끝까지 연결하는 해상케이블카 설치하면 로봇랜드연계 연500만명 관광객유치 가능성 충분. 뭐 좀 이렇게 획기적인 관광게획을 해야지. 관광창원 홧팅구.빛나라 구산.마-쭈욱 갑시다.

마산사랑.구산인 2018-03-08 10:23:12
로봇랜드 뒷길 연결하여 옥녀봉 올라 천혜의 구산바다 조망을 희망합니다. 구산해양관광단지 잘 조성해서 옥녀봉에서 쇠섬지나 저도 끝까지 연결하는 해상케이블카 설치하면 로봇랜드연계 연500만명 관광객유치 가능성 충분. 뭐 좀 이렇게 획기적인 관광게획을 해야지. 관광창원 홧팅구.빛나라 구산.마-쭈욱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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