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2016년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설치한 소나무재선충병 대량훈증시설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으로부터 소나무재선충병 벌채산물 열처리 시설 인증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매년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목 가운데 수형이 우수한 원목은 열처리 과정 방식을 거쳐 고부가 가치의 목재로 활용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에 인증 받은 열처리 시설은 피해목을 14시간 정도 가열한 다음 중심부 온도를 56℃ 이상에서 30분 이상 유지하는 방식이다.
밀양시는 그동안 목재펠릿, 톱밥 등 저급재로 활용되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을 열처리 방제 및 제재 가공을 통해 건축, 목공자재 등 고급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로써 매년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목 가운데 수형이 우수한 원목은 열처리 과정 방식을 거쳐 고부가 가치의 목재로 활용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에 인증 받은 열처리 시설은 피해목을 14시간 정도 가열한 다음 중심부 온도를 56℃ 이상에서 30분 이상 유지하는 방식이다.
밀양시는 그동안 목재펠릿, 톱밥 등 저급재로 활용되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을 열처리 방제 및 제재 가공을 통해 건축, 목공자재 등 고급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양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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