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1동(동장 임동식)은 12일 노인 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발대식과 직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구암1동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노노케어와 환경정화활동 사업으로 총 27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9개월간 운영된다.
이날 어르신들은 “경제 활동을 통해 건강과 복지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교육 내내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구암1동 관계자는 “노인사회활동 사업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이 소득향상과 더불어 활동하는 보람을 느끼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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