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중학생들이 학교 텃밭정원에서 직접 기르고 수확한 제철 농산물을 활용해 식생활 교육을 할 수 있는 ‘그린 푸드(Green Food)’ 프로그램을 13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식물 기르기와 활동에 기반을 두고 융합인재교육과 연계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개발한 프로그램은 학교 텃밭과 가사 실습실에서 할 수 있는 원예·요리활동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학기별 9회기씩 총 18회기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학생들은 텃밭정원 디자인, 식물심기, 관리, 수확 등의 원예활동과 요리활동을 직접하며 식생활, 음식문화 등을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에는 지도자가 식생활 교육 활동을 직접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침서, 시청각 자료와 학생들이 수업 과정에서 직접 작성하는 활동지가 포함돼 있다. 이 역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으로 제철 농산물에 대해 이해하고 우리나라의 전통 음식에 대해 학습할 수 있다. 식생활 교육프로그램은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는 ‘농사로(http://www.nongsaro.go.kr)- 생활문화-학교텃밭‘ 에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교재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lib.rda.go.kr)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농진청은 개발한 프로그램의 활용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식품 소비자 교육 및 식생활 교육 확대 정책’에 제안해 반영됐다. 정순진 농진청 농업연구사는 “개발된 프로그램과 교재를 활용해 학교 텃밭을 해봄으로써 학생들의 건전한 식생활 가치와 우리나라 음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이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식물 기르기와 활동에 기반을 두고 융합인재교육과 연계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개발한 프로그램은 학교 텃밭과 가사 실습실에서 할 수 있는 원예·요리활동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학기별 9회기씩 총 18회기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학생들은 텃밭정원 디자인, 식물심기, 관리, 수확 등의 원예활동과 요리활동을 직접하며 식생활, 음식문화 등을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에는 지도자가 식생활 교육 활동을 직접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침서, 시청각 자료와 학생들이 수업 과정에서 직접 작성하는 활동지가 포함돼 있다. 이 역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으로 제철 농산물에 대해 이해하고 우리나라의 전통 음식에 대해 학습할 수 있다. 식생활 교육프로그램은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는 ‘농사로(http://www.nongsaro.go.kr)- 생활문화-학교텃밭‘ 에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교재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lib.rda.go.kr)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농진청은 개발한 프로그램의 활용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식품 소비자 교육 및 식생활 교육 확대 정책’에 제안해 반영됐다. 정순진 농진청 농업연구사는 “개발된 프로그램과 교재를 활용해 학교 텃밭을 해봄으로써 학생들의 건전한 식생활 가치와 우리나라 음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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